㈜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직무대행 신평섭, 이하 ICC JEJU)가 다양한 국내외 회의ㆍ행사 등을 연이어 개최,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제주 MICE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가 시행된 지난 4월을 기점으로 넉 달간 한국전기화학회, 대한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ITS학회 등 저명한 학회 학술대회가 ICC JEJU 전 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주잇eat수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11회 그린 로하스 엑스포 등 대형 전시회도 꾸준히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이 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제주극동방송에서 주최한 '2022 나라사랑축제'에 4천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 되었고, 뒤이어 아시아 태평양 축산학술대회,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등 대규모 회의와 임창정 전국투어콘서트 "MULTIVERSE" - 제주 행사 등 굵직 굵직한 행사가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ICC JEJU는 올해 80여 건의 다양한 국내외 회의ㆍ행사를 개최 완료하고, 하반기에도 40여 건의 행사를 개최 예정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음해인 2023년에도 환태평양 금속재료 국제학술대회 등 31건의 국제회의 및 국내 회의 및 행사들이 잡혀있으며, 앞으로도 ICC JEJU는 꾸준히 대형 국제회의 포함 여러 분야의 학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회의·행사를 끊임없이 개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