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내년 1월 완전 개통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내년 1월 완전 개통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8.05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청 전경
▲ 제주시청 전경 ⓒ채널제주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 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

2001년 사업을 시작해 노형로~번영로(L=9.54km) 구간이 개설됐다.

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2018년 5월 착공했다.

보상 협의 지연과 예산이 미반영돼 공사가 장기화됐다. 그러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잔여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20여 년 만에 연북로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 제주시 동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연삼로와 더불어 동·서 지역 간 차량흐름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심지 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