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길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간큰 50대가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53)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5일 오전 8시께 제주시 탑동 인근 길거리를 지나가는 B(30·여)씨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B씨가 반항하자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타지방으로 도주한 A씨를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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