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둘레길 걷기대회는 개통식, 풍물패 길트기, 포토존 운영, 아나바다 나눔 장터 운영, 특산물 판매, 전통민속놀이 및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총 10㎞로 구성된 산방산둘레길은 제주조각공원을 출발해 조각공원, 항만대, 산방연대, 하멜상선, 사계해안, 화석발자국, 사계마을, 추사유배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시는 “참가자별로 반환점에서 확인 및 메달 증정도 할 예정”이라며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자연경관을 활용·연계시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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