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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북적이는 해수욕장 이용객에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서귀포시, 북적이는 해수욕장 이용객에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7.19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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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 (개장 기간) 7월 1일~8월 31일,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현재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은 7월 14일 기준 3만2790명으로 작년 대비 약 29%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했었다.

※ (7월 14일 기준) 2021년 이용객 수 4만6212명, 2019년 이용객 수 2만9860명

한편, 코로나19 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및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안내 방송과 지도‧점검 등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시 생활방역 수칙 주요내용>

- (거리두기) 물놀이 시,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실외 15분 이상 거리두기(1m 이상) 불가능한 경우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행사 개최 시 마스크 의무 착용

- (다중이용시설)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이용 인원 제한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 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귀포시 제공
▲ 사진= 서귀포시 제공 ⓒ채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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