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022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3개 분야 총 53명 참가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2022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역민 예술인재발굴 프로젝트는 비전공 예술가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역량을 발휘할 무대가 없어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성악을 추가해 ‘한국무용, 성악, 서양악기’ 순수예술 3개 분야로 확대했다.
무대에 서는 주인공은 5월 말 전문가로부터 영상심사를 마친 성악 16명, 서양악기 4건(독주 3명, 앙상블 10명), 무용 7건(독무 3명, 군무 21명) 총 53명이 대극장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 공연의 열기를 더해 주기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 합창교실 서귀포아트콰이어(지휘 김상주, 반주 오예지) 50여 명 단원이 특별 출연한다.
관람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로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팀(760-3365)이나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지역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의 예술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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