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31회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교감선생님 초청대화 및 공직자 스승 초청대화, 모범교원 표창, 출신 학교 방문 및 선생님 찾아뵙기, 도내 모든 선생님께 감사메일 발송, 스승공경 표어게재 등으로 스승공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스승공경 분위기를 범도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중순 도내 초․중․고 교감선생님 초청대화를 실시와 아울러 도청 간부공무원 스승을 초청하여 일선 교육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모든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출신학교 방문 및 선생님 찾아뵙기 운동을 추진하고 은사님께 안부전화하기, 감사편지 보내기 등도 추진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스승공경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선생님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번 스승공경시책 추진으로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하는 분위기가 범도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스승공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문서 상단에 스승공경 표어를 게재하여 활용하는 한편, 전광판을 활용한 스승공경내용 표출 홍보를 병행해 나간가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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