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환 호른 리사이틀, 오는 30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두번째 이인환 호른 리사이틀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풍부한 울림과 서정적인 음악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호르니스트 이인환의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이희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현과 함께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장 미쉘 드페이의 알파, 구노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여섯 개의 멜로디, 장 프랑세의 디베르티멘토, 프레데릭 니콜라 뒤베르누아의 바이올린, 호른, 피아노 트리오를 들려준다.
호르니스트 이인환은 국립제주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에서 호른 독주회 뿐만 아니라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을 통해 실험적인 태도로 앙상블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을 보여주며 전문연주자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제주음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함덕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 및 여러 단체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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