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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 웅 시장대행 "방역과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영상] 한 웅 시장대행 "방역과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2.07.13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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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채널제주는 현재 공석인 서귀포 시장을 대리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한 웅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공석인 서귀포 시장을 대리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한 웅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서귀포시장직무대리 한 웅 부시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채널제주

13일 채널제주와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사는 현재 공석인 서귀포 시장을 대리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한 웅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오전 서귀포 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도정 하반기 동안 서귀포시가 펼친 행정과 변화된 사회 모습 및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 공석인 서귀포 시장을 대리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한 웅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채널제주

이자리에서 한 웅 서귀포시장직무대리는 "행정의 주요 성과들로 '서귀포시 개청사상 최초의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과 '시 직영 농수축산물 온라인몰 운영', '웰니스 관광상품 하영올레'를 통한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말할 수 있디"며 "또한 '청년 일자리 창업 지원시설과 주거 지원 시설을 결합한 스타트업타운' 건립 추진과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의원을 추진 한 것 등을 꼽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중간 집하장 및 집중 수거의 날 운영과 어선화재 열화상 카메라 설치, 재해예방용 방풍방 피복 재배지원 사업 등은 시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또한 도내 최초로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안부지킴이 사업, 경로당 세대통합 기능 다변화 사업과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은 물론 서귀포시형 뉴딜사업 48개 1732억 원 발굴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쉬웠던 점과 향후 해결 해야 할 당면사항에 대해서는 "밭작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을 막지 못한 것과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좀 더 키우지 못 한 것, 초고령 사회 대비한 지원책 마련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며 "또한 향후 활발한 서귀포 시를 위해 청년들 일자리를 위한 시책 발굴과 더욱 벌어진 산남ㆍ산북간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미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공석인 서귀포 시장을 대리해 시정을 이끌고 있는 한 웅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채널제주
▲ 한 웅 서귀포 부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채널제주

마지막으로 한 웅 서귀포시장직무대리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19 위기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방역과 거리두기 실천 등에 협조와 헌신, 희생을 보여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제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힘든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새롭게 되찾은 일상을 더 열심히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관심을 쏟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귀포시 공직자여러분께는 자긍심을 갖고 서귀포시라는 보물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길에 더욱 매진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부탁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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