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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 복수학위 프로그램 합의각서(MOA) 체결
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 복수학위 프로그램 합의각서(MOA) 체결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6.2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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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전경
▲ 제주국제대학교 전경 ⓒ채널제주

2022년 6월 23일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와 복수학위(dual degree agreements) 합의각서(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하였다.

이번 합의각서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간 글로벌 트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이해와 발전을 함께 하는 데 합의하고 실무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합의각서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의 장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교수를 포함하여 학업 및 문화 경험 개발에 동의하였다.

1844년 뉴욕의 주도인 알바니에 설립된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는 국제 최상위급 대학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경영학, 행정학, 정치학, 정보기술학, 형법학, 사회학 전공 등으로 유명하다. 또한 나노 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석, 박사학위 과정의 최첨단 연구환경으로 유명한 학문연구 중심의 최우수 명문대학교이다.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와 복수학위는 제주국제대학교에서 합의된 교과과정을 1년 또는 2년 이수하고 알바니 뉴욕대학교에서 3년 또는 2년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두 학교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는 글로벌 트랙 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연락담당자를 지정하고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주국제대학교와 알바니 뉴욕주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교류에 합의하고, 양 대학교 학생과 교수 등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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