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은 2일 오후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녹화한다. 장소는 미정이다. 양현석의 토크쇼 출연은 2005년 MBC TV '이문세의 오아시스' 이후 처음이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따뜻한 이미지의 심사위원으로 주가를 높인 양현석은 YG를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대 가요기획사'로 키우기까지 과정을 털어놓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추억도 꺼낸다.
또 지난달 27일 둘째를 출산한 부인 이은주(31)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K팝스타'에 함께 출연한 박진영(40)이 4월30일 '힐링캠프'에서 "'K팝스타'에서 독설 아이콘의 내 이미지는 양현석의 계략이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응수도 한다.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막강한 섭외력을 자랑하고 있다. 차인표(45) 이효리(33) 등 연예인뿐 아니라 박근혜(60)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문재인(59)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이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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