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14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축협 상임이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2년 국내외 경제동향, '22년 상반기 주요 성과 분석과 함께 금리상승 등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향후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날 참석자들은 “올해는 금리인상 기조, 가계대출 DSR 규제 강화 등 경영환경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리스크관리 강화 및 비자사업 확대 중심으로 농축협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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