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일 어린이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3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이 음력 보름인 점을 감안, 어린이들이 상상속의 달 모양을 직접 그려보는 '달에는 토끼가 살까?' 코너와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이 직접 보름달 모양의 ‘추억의 달고나(일명 떼기)' 만들기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별자리 휴대폰 고리 만들기'코너는 자녀가 부모 별자리 모양의 휴대폰 고리를 직접 만들어 다가오는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태양 안경 만들기'는 평상시 야외 태양 관측 활동 체험 뿐 아니라 21일 부분일식 현상도 직접 관측 할 수 있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해 가족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별별 꿈쟁이들의 생각채움, 창의키움 나들이' '가족축제와 어린이 날 별자리선물 3종세트' 이벤트를 개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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