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포항대학교체육관 개최된 여자부 유도 +70kg 급 결승전에서 제주서중 3학년 이현지 학생이 허가은(대구 입석중)에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현지 선수는 1회전에서 유수빈(세종, 새움중학교)에 허리후리기 로 5초만에 한판승, 2회전에서 김지현(경기, 경기체육중학교) 허리후리기로 19초만에 한판승 준결승에서 이채영(전북, 영선중학교) 발목받치기 절반에 이어 누루기 절반으로 17초 만에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허가은(대구, 입석중학교)에서 발목받치기로 8초만에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협회 관계자는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총 49초에 만에 이겨 여자 16세 이하 여중부 최우수선수상 MVP를 수상하였다”고 말했다.
고성무 제주서중 교장은 “이현지 선수는 7월 16일에서 17일까지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와 8월 10일에서 14일까지 세계청소년 유도선수권 대회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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