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노동존중사회, 차별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갈 적임자"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김한규 후보를 적극 지지에 나섰다.
제주도 공무노동조합은 25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임시대의원회 자리를 갖고 공무직 노동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앞장설 적임자로 오영훈 후보와 김한규 후보를 선택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단체는 "오영훈 후보는 지난 도의원 시절부터 공무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차별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갈 적임자라는 것.
특히 "지난해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국회에서 활동하며 결국 제주도민의 염원인 4.3 문제의 완전한 해결 및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단초를 마련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 제주사회에 필요하고, 제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 계획과 최저임금제 개편, 주 52시간 업종별 차등 적용, 임금체계 개편 등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현실을 막기 위해 김한규 후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공무직노동자들은 "노동자를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며, 공공노동자들과 연대 투쟁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김한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두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1700여 조합원 및 가족과 함꼐 지지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6.1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이들이 이에 "전역에 조합원이 분포하고 있어 내부 통신망을 이용해 적극 홍보하고, 직접 찾아다니면서 간담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도 공무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공공연맹 상급단체로 가입한 제주도 및 양 행정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1700여명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문]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 김한규 후보 지지선언문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오영훈 도지사후보를 지난 5월 2일 임시대의원대회 자리를 갖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공무직 노동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앞장설 적임자로 판단을 하였고,
한국노총 제주도 지역본부에서도 정책협약을 통하여 제주지역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친노동정책을 펼칠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여 오늘 지지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공공연맹을 상급단체로 가입한 제주자치도 및 양 행정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들로 이루어진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1,700여명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8대, 제9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공무직노동자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었고, 또한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적극 해결토록 노력하고 ‘노동존중사회,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갈 적임자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4,3특별법 개정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서 국회에서 활동하여 결국 제주도민의 염원이 4.3 문제의 완전한 해결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 제주에 필요하고 제주를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아울러 현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혁과 최저임금제 개편, 주 52시간 업종별 차등 적용, 임금체계 개편 등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현실을 막기 위하여 이번 제주시 을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이에 공무직노동자 처우개선과 제주지역 노동양극화 해소, 4.3 완전 해결등 노동자를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며 공공노동자들과 연대 투쟁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김한규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오영훈 후보와 김한규 후보가 당선되도록 1,700여 조합원 및 가족과 함께 지지하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6.1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2022년 5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