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동우(제주시 동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학교 폭력의 양상을 살펴보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고, 사이버폭력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의 유형도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는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으며 일선교사들 역시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사건은 단순한 청소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이므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후 관리를 도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초•중•고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여 실질적인 상담과 심리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 ”며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어깨동무 활동으로 안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교과 연계 어울림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며 ‘다함께 존중어 사용하는 날’ 등을 통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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