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봉개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도의원 후보는 19일 정책 릴레이 보도자료를 “구석구석, 골목골목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1번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미 후보는 “삼양·봉개는 역사 깊은 마을과 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면서 “주민공동체와 협의를 통해 향기 나는 골목길, 삼양, 봉개 감성마을조성 등 테마마을을 비롯해 환해장성 돌담길을 재정비하고 4·3 평화누리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경미 후보는 또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삼화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에도 제대로 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홀로사는 어르신만이 아닌 1인 가구가 늘어가는 만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등 1인 가구 맞춤형 주택관리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미 후보는 특히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동물학대 근절 대책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등을 통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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