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준(한경·추자면, 더불어민주당)후보가 한경면을 교육관광지로 만들어 수학여행단, 도내 현장학습, 가족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준 후보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고산리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의 방법을 통해 한경면을 교육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수학여행단, 가족관광객, 도내 학교 현장학습 등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10년 10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도이지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열악하고, 고산리 선사유적지에 센터는 설립되어 있지만 기능이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선사유적지 교육장 설치와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관광지로 만들어 아이들을 동반한 도내 현장학습, 수학여행단, 가족관광객들을 한경면에 유치해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20여년간의 전세버스 사업을 경영하며 생긴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경면과 추자면을 관광객들이 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승준 후보는 1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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