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리의 아리랑파티-제주의 전설’ 관람을 통해 사랑과 봉사, 나눔 실천


‘한아름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종합복지관’ 장애우 20여명과 더불어 28일 오전 ‘최소리의 아리랑파티-제주의 전설’을 관람했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제주의 전설’은 한국의 대표 가락인 ‘아리랑’을 현대화하여 ‘제주설화’와 결합시킨 작품이다. 적극적인 해외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과 흥을 전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의 선봉에 서고 있기도 하다.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20여명의 장애우들은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30여명의 봉사회 회원들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보여줬다. 또한 ‘최소리의 아리랑파티-제주의 전설’측에서도 열성적인 공연으로 그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 관계자는 “평소 우리의 공연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흥을 불러 일으키길 바라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면서 “장애우들이 오늘 공연을 통해 기쁨과 좋은 추억을 갖게 되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우들에게 살갑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보 마케팅팀 064-79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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