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남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 포구 및 해안도로 관광 자원화 계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화북은 해안을 따라 문화재와 수려한 절경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먼저 제주도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된 해신사 앞 공유수면 매립지를 4계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광장 쉼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찾아와 소규모 공연, 체육, 소풍활동 등 바다를 바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광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그리고 별도봉을 끼고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며 “ 이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담아 곤을동과 기존 환해장성을 낀 해안도로와 연계한 산책로 조성, 랜드마크형 다리 건설 등 바다를 활용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