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원찬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우리부모님 전담의사제도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김원찬 예비후보는 지역 내 어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이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병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전담의사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6월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 도의원선거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본인의 공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약속했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앞서 발표한 한경면 10대 공약에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우리부모님 전담의사제도’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추진과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들의 협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므로, 의료기관을 종사자를 찾아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대형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조금 아파도 참는 지역 어른들의 생활 방식에 맞춰 지역 내 의료기관이 지역 어른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는 그 의료인들에게 더 많은 응원과 존경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세부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귀농 17년차로 현재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생활하고 있는 현직 농업경영인으로 우리 어머니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지역의 선배 어르신들이 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추자면의 경우 의료서비스 제공자 대비 수요자가 많은 지역이며,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병원으로 이송하는 문제와 관련해, 추자면 등의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헬기 도입 및 신속하게 환자이송을 할 수 있는 의료용 사선에 대한 비용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산초등학교, 고산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국민은행(제주, 서울, 군산 등)에서 13년간 재직하다가, 고향인 한경면으로 귀농해 청수농원을 경영하는 17년차 귀농인이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형 후보 미래경제지원본부 재정위원장 겸 조직본부 제주공동특보단장을 역임했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국민의힘 제주도당 재정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