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ㆍ1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한림읍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로 양용만 후보를 최종 확정한 가운데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재건하고, 한림읍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림에서 나고 자란 양용만’의 진가를 유권자에게 제대로 심판 받을 것”이라고 공천 확정의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양 후보는 “저와 함께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강영돈 후보와 홍종우 후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를 전한 뒤 “저는 두 분의 예비후보님과 함께 ‘원팀 정신’에 입각,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두 분이 제시하신 공약 또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용만 예비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했고, 귀덕2리장, 귀덕새마을금고 이사장, 한림라이온스클럽 회장, 한림JC 회장, 한림읍체육회 부회장, 한림읍연합청년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읍발전협의회 회장과 BTN 불교TV 제주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과 2022년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양용만 후보 선거사무소는 오는 7일 오후 6시 한림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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