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 선대위가 뜬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도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만들기 위해 선대위 위원과 선대위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오영훈 캠프는 3일부터 선대위 위원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대위 위원들은 선대위 의사결정 기구인 전체 회의(총회)의 구성원이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대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선대위의 가치와 방향 등을 담아내는 선대위 명칭(캠프명)에 대한 공개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대위 명칭에 대한 최종 결정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선대위 위원 전체 회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대위 위원과 명칭에 대한 공개모집은 오는 10일(화)까지 온라인링크(https://bit.ly/오영훈선대위)를 통해 이뤄지며, 이후에도 다양한 도민 참여 방안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일반 도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도 공개 모집하는 등 이번 선거를 도민이 주인되는 참정권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오영훈 후보는 선대위의 문을 활짝 열고 선대위 기구표의 맨 위에 도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받들겠다며 참여의 힘으로 선거 승리와 도민 정부 수립을 함께 일궈내자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