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여성으로 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이서윤(37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로 기존의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조직선거나 돈선거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를 만들어 유권자들과 소통하면서 제주도에서 최초로 차별화된 선거를 펼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세대를 대표하는 이서윤 예비후보는 대정읍을 스마트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는 비전을 내세우는 등 기존의 후보들과 차별화된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대정읍의 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만들어 수도권의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유도화하며, 해마다 양파 마늘 월동무 감귤 등 농산물의 산지폐기로 아픔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백억원대의 혈세를 낭비하는 어리석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지에 농산물 가공공장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1만 2천명의 팔로우를 아우르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이다.
이서윤 예비후보는 ‘향기로운 대정읍’으로 국제적인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주당의 후보로 젊은 감각과 섬세함을 무기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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