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 선거구 한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은 4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하여 보도자료를 내고 “숫자100이 주는 의미 보다 더 반가운 것은 코로나19로부터 서서히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진 예비후보는 “제주는 어린이들이 커나가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며 “가까운 거리에 산과 바다가 있어서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의 호연지기를 맘껏 키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가 대표 발의한 아동친화도시 조례제정은 제주의 어린이들이 제대로 성장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예비후보는 특히 5개 추진전략 공약으로 △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생활이 즐거운 놀이·문화 환경 조성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 지원 △안전한 보호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아동친화도시기반 구축과 핵심과제들의 실천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절차를 거치며 세계가 제주를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눈을 맞추는 어른들의 지혜로움 일 것”이라며 “제주의 어린이 누구나가 건강한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는 길에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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