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김철웅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자신의 캐치프레이즈인 ‘살고 싶은 연동’을 위해 신대로 동쪽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 12층까지 건축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연동갑 지역구 가운데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지만 신대로 동쪽, 제주도청 남쪽 연북로에 인접한 구역과 북쪽으로 연삼로에 근접한 구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4층까지 밖에 지을 수 없다”며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이 구역은 1973년 용도지역이 ‘제1종’으로 확정된 후 50년째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불합리의 현장”이라며 “주민들의 숙원으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도 실현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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