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태순 예비후보는 1일 공약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지역내 공영주차장에 공공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전기차 등록대수는 21년도 2만1832대에서 22년도 2만6702대로 증감률이 22.3%로 매년 전기차량 증감률을 높아가는 실정이지만 전기차 보유가정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미비하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가정은 공공형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을 찾아다녀야하며, 다른 이용자가 사용중이라면 대기시간은 더 길어져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아라동 내 공영주차장 약70개소 중 공공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된 곳은 아라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제주대학교 병원 등 10개소가 되지 않아 공영주차장내 공공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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