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봉개 지역구에 출마한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행복 1번지’ 릴레이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성원으로 도의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코로나 19 일상회복을 위한 즉각적인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 19를 지난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방역과 함께 무너진 골목상권을 비롯 중소자영업자와 1차 산업 종사자 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코로나 19 일상회복 특위는 구성해 제주도민들의 삶이 회복되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수립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또 “제주지역의 경우 10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의 92%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덜고, 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 확대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일자리 창출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대상과 기준을 완화하고 홍보를 강화해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경우 조기소진 등으로 인센티브가 중단되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면서 “편중된 사용처가 아니라 주민생활에 더욱 편리하고 골목상권에서도 활성화시켜 지역 풀뿌리 순환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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