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공개한 핵심공약들에 대해 제주교육가족들을 포함한 제주도민들에게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자신의 핵심 공약 5가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제주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모든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들의 열망을 (광수 공약에 모두)담아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예비후보로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제주교육-돌담형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고교체제 개편’,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등 핵심 5대공약을 언론보도를 통하여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저 김광수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는 이유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전제한 후 “제주교육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알맞게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낡은 사고와 불통의 행정으로는 결코 제주교육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기에 제주교육의 새로운 문을 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변화의 바람’이라는 요원의 불길처럼 변화의 기운이 활활 타올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셔 그는 “저 김광수, 제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으며, 이러한 약속이 지켜진다면 제주교육은 새롭게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보고, 더 듣고, 더 행동하는 교육감이 되고자 한다”며 “반드시 약속을 지켜 제주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