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희 도의원 예비후보자(국민의힘,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활동을 전개하면서 일련의 정책 공약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약은 제주아이들이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통학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확대를 약속했다.
오영희 예비후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가 2018년 17건, 2019년 18건, 2020년 8월 11건에 이른다며 학교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설치된 스마트횡단보도는 더욱 고도화하고 미설치 지역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자치경찰단이 협력하여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행정·재정적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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