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현기종 예비후보는 23일 성산 해녀작업장 시흥리 해안가 청소장소 등을 예방하여 해녀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해녀 관련 공약을 설명했다.
현기종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녀의 전당 건립을 성산지역에 유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해녀의 전당이 건립되면 해녀문화라는 지역 문화가 세계문화로 거듭날 것이고 성산지역은 해녀 문화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아울러 현재 해녀복에 대한 지원은 되고 있으나 물질에 필요한 오리발, 물안경, 장갑 등 해녀 장비지원이 미미한 상태이므로 이를 적극 예산에 반영, 지원하여 해녀분들이 안정적으로 작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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