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예비후보가 23일 오후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쳐 3선을 향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강인종 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따른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정책 방향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노형 ▲주민자치 1번지 노형 ▲더 살고 싶은 주거도시 노형 ▲누구나 행복한 노형을 약속했다.

4대 정책 방향에 따른 세부 공약으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테마가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대폭 확대 ▲노형의 미래를 위한 주민 원탁회의 정례화 ▲주차장 복층화 사업 지속적 추진 ▲우회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 ▲ 주거복지통합센터 운영 ▲1인 가구 지원센터 센터 설치 ▲주민참여 공유주방과 행복나눔 냉장고 등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이상봉 예비후보는 "늘 한결같은 도의원,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도의원으로 사람 냄새나는 노형, 행복 1번지 노형을 만들겠다“면서 "발로 뛰는 현장도의원 이상봉을 다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