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태민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애월읍)는 “농촌지역의 마을 안 비법정도로 골목길 등을 법정 도로화 하고, 마을 안으로 주택개발을 유도하여 후손들이 조상들의 살던 집을 증·개축하여 귀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임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동 지역에는 구도심이라 하여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농촌 마을은 마을안 일부 도로와 골목길은 법정도로가 아닐 뿐더러 도시계획상 주거 지역, 취락지역 내인 경우 도로가 협소하여 증·개축이 어려운 환경으로 마을 외곽지에 난개발이 횡횡하는 실정이다”라고 말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주거지역, 취락지역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 마을 안 비법정도로 골목길 등을 도시계획 상 등에 중소도로로 법정도로화 하고 ▲ 개발을 통하여 마을 안으로 주택 개발을 유도, 후손들이 조상들이 살던 집을 증·개축하여 귀촌할 수 있는 여건 조성 ▲ 대형 농기계와 농사용 차량 등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 농촌주택 개량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애월읍 서부지역(하가, 봉성, 곽지, 납읍, 신엄 등)에 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세대 주택을 건립하여 마을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는 등 성공적인 학교 살리기 운동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마을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노후된 건물에 대한 보수, 도색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환경과 주거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하락하는 등 학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을 전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세대 주택 리모델링 등 재정 지원 확대와 재산세 감면 방안 강구 등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