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 3만5000명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지지를 선언했디.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3만5천명 제주도민 일동>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제주도민 3만5천명은 오직 제주를,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하나로 모아 오는 6·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유일한 후보”라며 “미래제주 100년을 위해 제주사회는 혁신적 대전환이 필요하다. 문대림은 번영의 미래, 역동의 제주를 만들 후보”락 말했다.
이들은 “문대림 후보는 6080세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지혜를 듣고 경험을 빌려 제주의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4050세대의 고민에는 함께 공감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풀어내자고 말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청년들은 도전하자고 일으켜 세웠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함께뛰자고 용기를 주었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위협하는 성평등에 대해서는 물러서지 않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대림에게 정치적 기반은 제주와 도민”이라며 “정치적 능력은 소통과 공감이다. 혼란하고 분열된 제주를 통합으로 이끌 도지사”라고 말했다.
이들은 “제주도민 2만명이 문대림을 지지했다. 1만5천명도 뜻을 같이 했다”며 “3만5천명의 푸른 물결이 10만 제주도민에게 이어질 것이며 문대림이 곧 제주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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