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21개 직능단체 회원 및 가족 2만210명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도 내 121개 직능단체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경선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오영훈 후보는 제각각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직능단체 회원 및 가족들의 어려움을 위로해주면서 나빠진 민생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지금 제주의 민생은 어렵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이후 일상 정상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제주를 만들어낼 후보가 절실한 때”라며 “오영훈 후보야말로 그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후보는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풀뿌리 민생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며 “구체적으로 당선된다면 곧바로 민생 안정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민들의 일상 안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저희들이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며 이 자리에 선 이유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일할 줄 아는 사람,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며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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