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의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경선은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56)과 오영훈 국회의원(52)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를 2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와 적합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문대림 예비후보와 오영훈 국회의원과 함께 후보 공모에 응모한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67)은 컷오프됐다.
민주당 공천위는 선거운동과 권리당원 투표 50%, 도민 여론조사 50% 등을 거쳐 본선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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