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연동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젝트 정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반장 하반장’인 하민철 예비후보는 “KB금융그룹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는 2021년 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 총 4만 8,164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했으며 2021년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539마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를 개최하여 달리기, 장애물 넘기, 반려견 상식 퀴즈 등 반려동물 가족 및 비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반려견 관련 사업 홍보 및 포토존 운영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하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외에도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유기동물 응급처치 및 피해자 등 지원 사업 등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동물학대 방지 및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문화기반조성 등을 통하여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존중 문화정착을 위해 나서겠다”며 “‘동네반장 하반장’인 하민철 예비후보는 할 수 있고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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