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봉개 지역구에 출마한 김경미(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5시 화삼북로 67(삼양동) 위치한 사무소에서 삼양봉개 지역주민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도의회 의장,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 김태석 도지사 예비후보와 도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도의원 배지 달고 고상한 척 폼 잡는 의원이 아닌 현장 속에서, 주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삼양, 봉개를 주민행복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옛 마을정취와 도심의 변화가 공존하는 삼양, 봉개를 우리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도시 1번지로 추진할 것”이라며 ▲유니버설 디자인 동네 설계 ▲안심 귀갓길 조례 ▲ 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또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해 ▲다목적 작은 도서관 창의놀이터 등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을 조성 할 것”이라며 “돌봄 지원 조례를 만들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특히 “테마가 있는 골목길, 4·3평화공원 누리길 조성을 비롯 주거정비사업을 통해 삼양, 봉개를 명품마을, 명품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공동주택, 아파트 공동체 지원을 활성화 나가고,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제도를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곳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복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든든한 복지가 있는 삼양 봉개를 실천 하고 건강 1번지로 만들 것”이라며 ▲다목적 생활체육관 조성 ▲어르신을 위한 그린필드 골프장 설치를 공약했다.
김경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뚝심으로 일해 왔고, 일로 승부를 걸겠다”면서 “삼양 봉개의 새로운 꿈을 현실로 만들 주민들의 비서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