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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예비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 – 본격 선거전 돌입
김용철 예비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 – 본격 선거전 돌입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4.1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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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개소식
▲ 국민의힘 김용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개소식 ⓒ채널제주

국민의힘 김용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포함, 국민희힘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화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서울에는 있고 제주도에는 없는 많은 것들을 제주도에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째, 제주 서귀포 한경 성산 4개 각 거점을 최대 25분 안에 주파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 둘째 제주도에도 50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실상 교통으로 소외된 일부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도로체계를 재편하고 고도제한을 과감히 완화, 철폐해 공중권을 사용하고 환경은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고밀도 개발을 가능케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에 비해 인구는 15분의 1밖에 안되지만 예산은 6분의 1에 이르고 시장군수를 임명할 수 있는 등 제주도지사의 권한은 무소불위 수준이다. 역대 도지사들은 막대한 권한에도 불구하고 제주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 제주기초자치단체를 부활시키고 도지사의 권한을 이양해 제주시와 읍면동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홍콩과 싱가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제주 면적의 3분의 1밖에 안되고 인구는 10배에 이르고 매년 찾는 관광객수는 제주의 10배에 이르는 8천에서 1억명이 찾지만 큰 불편없는 홍콩과 싱가폴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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