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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예비후보 “소상공인, 보건의료 지원 확대하겠다”
한동수 예비후보 “소상공인, 보건의료 지원 확대하겠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4.11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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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 한동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채널제주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이도이동(을)선거구에 출마한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보건의료 체계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수 예비후보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부닥쳐있는 소상공인을 만나고 의견을 청취하고, 보건 의료인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한 예비후보는 제주시청 대학로상인회(회장 강성관)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신속 지급 촉구 ▲제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지원금 행정서류 간소화 및 작성 지원 등을 공약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과 금융, 고용,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은 현 정부와 협력해 신속히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원금 지급과정에서 행정 서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류 간소화 및 작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지역 상권을 분석,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골목상권 활성을 도모할 것”과 “제주도 차원에서 소상공인경영지원금을 업체당 50만원씩 지급했으나 추가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주지역 상급 종합병원 지정 ▲읍면 지역 의료 개선을 위한 보건지소 지원 강화 ▲중증응급의료체계 시스템 개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가고 있다고 해도 기후위기 등으로 감염병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미 4~5년 주기로 큰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료 체계 강화는 필수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보건의료를 강화하려면 상급 종합병원이 지정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응급 환자와 기존 중증 환자 간 병상 충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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