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세 번째 대표공약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회복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제시했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코로나19 극복과 회복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코로나 특별본부는 소상공인과 1차산업, 문화, 체육 등 대감염병 극복을 위한 긴급구조 프로그램을 만들고 해당 도민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또한, ”코로나 극복 및 회복지원을 위한 운영기금“을 조성하고, 운영재정 지원금을 확보하여 피해 도민들에게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한다는 방침이다.
허향진 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극복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재정 및 융자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관광종사자에 대한 사회복지 안전망과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극복지원 공약 이행기간은 이 감염병 종식 때까지로 한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조달하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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