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제주시 남자 중·장기 청소년 쉼터를 6일 방문했다. 힘겹고, 눈물 맺힌 청소년들의 안전한 쉼터를 만들기 위해 문성유 도정은 ‘관심과 예산’으로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 했다.
청소년 쉼터 관계자는 “쉼터가 필요한 청소년은 많은데, 예산은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이고, 쉼터에 대한 지원이 해마다 들쑥날쑥 변화가 많다. 일관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청소년 쉼터 전문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행정기관에 따라 지원내용이 다르고, 지침이나 지원에서 담당 공무원의 의지와 해석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제주시 서부지역인 외도 또는 하귀지역에도 청소년을 위한 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전문가들과 애로사항, 정책의견을 나눈 문성유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 문제의 해결 실마리가 보인다. 문성유 도정은 현장의 목소리는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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