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제주시 연동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황경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장년이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경남 예비후보는 “사드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의 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침체되어 있다.”면서 “그런데 도내 일자리 이슈는 대부분 40대 이하에 집중되었으며, 그것마저도 기업의 급여지원 위주의 정책으로 가뜩이나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의 소외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당선 후 제일 먼저 제주지역에 중장년 희망캠퍼스를 설치하겠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중장년 희망캠퍼스의 설치를 통해 ▶ 중장년 일자리 토털케어 서비스 ▶재취업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지원 ▶ 스마트한 중장년 생활교육 프로그램 ▶ 사회적경제 취창업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서 일거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인생의 황혼기인 중장년 세대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연금에만 의지하여 산다는건 고문에 가까운 일이다.”라면서 “평생학습관과 같은 중장년 희망캠퍼스에서 생애전환기에 필요한 학습과 기술교육 등을 익히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거나 사회적협동조합 같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받으면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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