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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소시민 경제를 챙기는 것이 제주도 경제를 챙기는 것”
문성유, “소시민 경제를 챙기는 것이 제주도 경제를 챙기는 것”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4.01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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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
▲ 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 ⓒ채널제주

제주 경제도지사를 선언한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는 30일 ‘우리동네 서민경제 탐방’의 일환으로 관광상품 유통회사인 ㈜ 다원유통을 방문, 근로자들과 함께 관광상품과 관광산업에 대하여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광산업 상품 배송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상품 배송에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도로에 주차하고 배송하는 애로점이 있다” 고 말했고, 이어 다른 근로자는 “전통시장에 상품 배송할 때, 주차장 문제가 어렵다면서, 개선되면 좋겠다” 며 일하는 중 발생되는 어려움 등을 말했다.

또한, “관광객이 줄어들면, 소득이 줄어든다”면서 제주 관광산업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시민 경제도 챙겨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어 “관광상품에도 육지 대형업체가 언젠가는 진입 할 것인데, 제주업체가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는지 걱정된다.” 며 미래 경제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문성유 후보는 근로자와 대담을 나누면서, “경제의 기본은 ‘나눔’에 있다면서, 소시민 경제를 챙기는 것이, 제주도 경제를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유 후보는 “관광업체 그리고 관광상품 관련 종사자 모두가 생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면서, 큰 업체, 새로운 분야보다, 지금까지 묵묵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제주 경제의 영웅이다”라고 하면서, “제주도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이 육지 대형업체의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성유 후보는 “버스 전용차선 및 인구증가 등의 요인으로 배송 시간의 지체, 여객 운송 중심의 교통체계로 상품 배송과 물류 운송 시간이 늘어나서, 상품 배송하는 사람들이 소득까지 감소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제주에 인구와 물류가 급속히 증가되었는데 배송, 운송에 대한 교통체계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이 필요했었다”며 문성유 공약에서는 배송, 생활물류 교통체계를 반영하겠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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