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제주신화가든, 유채꽃 물결로 넘실넘실...‘신화가든’ 유채꽃 만개
4월의 제주신화가든, 유채꽃 물결로 넘실넘실...‘신화가든’ 유채꽃 만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3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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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감 있는 랜드스케이프, 특별한 포토 포인트,
탁 트인 일몰 조망 등 서귀포 꽃 사진 명소로도 유명
​​​​​​​갓길 주차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 명소
신화가든 유채꽃
▲ 신화가든 유채꽃 ⓒ채널제주

4월의 제주는 상춘객들이 겨우내 기다리던 꽃구경 성수기다.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 중 특히 유채꽃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직 유채꽃 구경을 못한 상춘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특별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신화가든’은 약 7,500m2 규모로 조성된 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로 메워져 1년 내내 수시로 탈바꿈한다. 제주신화월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온화해지는 4월 중순을 목표로 유채꽃을 심어 여행객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화가든은 이미 제주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제주도민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하게 형성된 언덕에 조성되어 랜드스케이프에 적당한 입체감을 더해주고,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가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화가든 방문객들은 정원 앞 주차장 및 제주신화월드 내 모든 야외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내려놔도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차장이나 기타 안전 장치 없이 갓길에 차 세우고 차도 위에 걸어야 하는 꽃구경 명소들은 위험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제주신화월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꽃구경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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