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솔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지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30일 더 나은 제주교육을 위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학교라는 공간은 마을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평일 오후 5시, 주말, 공휴일 등, 아이들의 사용이 끝난 학교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를 당장 오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며 “학교 교직원들과 교육청, 마을 주민들이 논의하여 시범적으로 학교를 개방하고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학교라는 안전한 공간적장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외솔 예비후보는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시대에 학교라는 공간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상상을 교육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다면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모두함께’를 힘주어 말했다.
이어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보다, 왜?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담론의 장을 새롭게 구축해야한다”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인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상상해보자” 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수료를 한 바 있으며, 6년 간의 교사 경험 이외에도, 교육사업, 출판, 문화, 예술,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외솔 교육의원 예비후보자>
광양초(1), 신창초(2~6), 신제주초(6) 졸업
중앙중학교 졸업
오현고등학교 졸업
제주교육대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교육학 전공)
제주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교육철학, 교육과정 전공)
(전) 인화초 등 3개교 교사
(전) 제주교대, 강원대, 경북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 강사
(전) 한국인격교육학회 편집간사
(전) 도서출판 담론 대표
(전) 사운드스페이스소리 대표
(전) 사단법인 제주출판인연대 이사
(전) 2017 제주한국지역도서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전) 2017, 2018 제주독서문화대전 총감독
(전) 제주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 사무국장
(전) 바즈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전) 신산머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전) 신산머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전)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육학 강사(현대교육사조, 교육과정, 교육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