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아라동)는 29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구석구석 다니는 동네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교통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차가 없이는 일상생활이 쉽지 않고, 주차장은 없고, 차는 막히고 대중교통은 여전히 불편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 동네버스 도입으로 도민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고,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동네버스는 제주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다. 도민의 이동권은 보장받아야 한다. 특히 청소년, 노인, 경제적 약자등 운전하기 어려운 분들의 이동권 보장이 절실히 필요하다. 동네버스 도입으로 내가 사는 곳과 학교, 상가, 도서관, 병원, 목욕탕, 지간선 버스정류장이 이어지면,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교통환경이 될 것’이라고 동네버스 도입의 개념과 효과를 설명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동네버스 도입의 1차 수혜자는 청소년, 아이들, 어르신등 교통약자가 될 것이다. 동네버스의 2차 수혜자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이다. 동네버스를 통해 지역이 연결되고 집과 간선버스가 연결된다. 동네버스 도입을 통해 지역이 자기 커뮤니티를 넓게 갖게 될 것이다. 동네버스가 도입되고 대중교통이 발전하면 주차장이 없어도 상가운영을 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게 될 것이다. 동네버스는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동네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완전공영 무료 동네버스를 통해 많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걷는 문화가 장착되면,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동네에 활기가 넘치게 될 것이다.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제주를 만들겠다. 동네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높아져야, 제주교통에도 숨통이 트인다. 대중교통은 도민의 기본적인 이동권이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동네버스를 탈 수 있어야 한다. 동네버스부터 완전공영 무료로 운영되어야 한다. 대중교통은 복지이자 기본권리이기 때문이다.’고 동네버스 도입의 파급효과와 당위성에 대해 언급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제주를 항상 상상한다. 도민의 삶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한 제주를 꼭 만들겠다. 완전공영 무료 동네버스 꼭 도입하겠다. 도민의 삶 곳곳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