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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고문 “박근혜 대통령님,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문대탄 고문 “박근혜 대통령님,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2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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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우리공화당,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
문대탄 상임고문 환영사 “불법탄핵 5년은 통한의 세월...이제 절반의 승리”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환영사를 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
▲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환영사를 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 ⓒ채널제주

“오늘 이 기쁜 날을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까.
대통령께서 서청대 차디찬 곳에 계실 때, 병원 입원실에 계실 때,
우리는 얼마나 가슴 아프고, 얼마나 분노했습니까.
이제, 오늘 여기서, 함께 마음껏 소리질러 봅시다.
박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24일 “불법탄핵의 지난 5년은 통한의 세월이었다”며 “대통령님을 비롯한 여러 개인의 수난을 넘어서, 자유 민주를 빼앗긴 국민의 불행이요, 나라의 비극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대탄 상임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오늘 여기서, 함께 마음껏 소리질러 봅시다. 박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상임고문은 ”역사적인 오늘, 어제를 돌아봅시다. 탄핵의 앞잡이 노릇을 한 사이비 우파, 겁쟁이 야당이 못된 사회주의 독재정권에 굴종하고 있을 때, 우리공화당은 시대의 진실을 외치고 여름과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온몸으로 싸웠다“고 했다.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널제주

그러면서 “그들이 대장동 떡고물 50억을 먹다가 목에 걸려 감옥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철거인부들에게 폭행당하고, 부정선거에서 표를 도둑맞았다”고 꼬집었다.

문 상임고문은 “그러나 우리가 겪은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박대통령께서) 차디찬 감옥에서 불편하신 몸을 견디시며, 참기 힘든 배신감에 몸과 마음이 무너질 때, 그 고통을, 그 끝 모르는 긴 세월을, 어떻게 침묵으로 이겨내셨습니까”라며 흐느꼈다.

이어 “여러분, 이제 내일을 바라봅시다. 여기까지 온 것은 절반의 승리일 뿐”이라며 “사기탄핵 역적들과 대장동 도둑떼와 조선일보 KBS가 나라의 정치판을 쥐어흔들더니, 3.9 대선을 최악의 부정선거, 불법선거로 망쳐놓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평론가들은 투개표를 조작했다느니, 제1야당 표는 놔두고 군소정당 표를 앗아갔다느니 둘러대지 말고, 사실대로, 콕 집어서 우리공화당의 수백만 표를 어디로 옮겨놨는지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우리공화당이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행사’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널제주

문대탄 상임고문은 “우리가 천하를 바로잡아서 헌법재판소 이정미 판사를 의법처단하고, 3.9대선 선관위 책임자를 법정에 세울 때까지 우리는 태극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두 눈을 부릅뜨고 똑바로 보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선거조작에 실패해서 당황하는 문재인 정권은 어떻게 끝장나는지, 평화적 정권교체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보수우파 대통령 당선자라는 자는 붉은 적폐 청산을 제대로 하는지, 아니면 탄핵이고 적폐고 다 묻어버린 채, 허울뿐인 통합이라는 것을 하는지 보자”고 다짐햇다.

또 “이 모든 문제를 풀어갈 핵심 정치세력은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길로 전진하는 일당백, 우리공화당뿐”이라고 했다.

문 상임고문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고향에 돌아오셨다. 우리 다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뻐하면서, 오늘의 이 모임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혀나갈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되도록 결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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