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의 역할재설정 및 위상 재정립, 제주공항공사의 설립 추진“ 공약

“이제 다시 30대때 품었던 정치적인 소명과, 위대한 제주시대를 이루어 제주도민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라는 제주도민의 명령에 따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김용철 공인회계사(56)가 22일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용철 회계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지사가 되면 위대한 제주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며 "제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선 1차, 관광, 미래산업정책에 대한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 깨끗한 환경 정책에 기반한 관광인프라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유치, 교육서비스, 의료서비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제주자연을 훼손하는 난개발을 막고, 고밀도 개발을 통해 낙후된 도심을 새롭게 디자인 해야 한다”며 “고도제한의 완화 또는 철폐,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부분 주도의 확충 ,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 등 제주도지사에게 부여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주도를 재 설계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계사는 “지방자치와 도민주권 회복을 위한 제도개선을 하겠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복원, 자치역량확대 및 자치주권확보 및 새로운 정치세력양성을 위하여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 위상 제고와 제주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정부와의 설득과 담판을 통하여 국제자유도시개발센타(JDC)의 역할재설정 및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주공항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제주도의 도로체계를 새롭게 재 설계 하겠다”며 “제주시의 인구집중문제, 지역간 균형발전, 도농간 소득격차문제 해결, 제주의 지역균형발전, 도시집중화 해소 및 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주도 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회계사는 “능력있는 인재를 고루 등용하겠다”며 “지연, 혈연, 학연과 근거한 인사 원칙은 그만두어야 한다. 성별, 나이, 출신지역을 따지지 않고 능력있고 참신한 인재를 등용하여 제주 의 미래를 담당할 새로운 리더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정한 도지사 선거는 제주도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 되어야 하며 새로운 정치혁신운동으로 제주도 정치권의 시대교체를 이룰 수 있는 인물 선택이 되어야 한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차별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사회, 갈등이 없는 따뜻한 생명공동체 사회 , 제주도민 전체가 풍요와 행복을 누리는 제주도가 제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힘주어 날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문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의 후손을 위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튼튼하고 역동적인 경제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정치, 사회, 문화 ,경제, 환경,행정, 교육, 주거문제를 등을 새롭게 디자인 하여 위대한 제주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 힘 제주도지사 출마자 김용철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출생(1966년)
△오현 고등학교 졸업(1985년)
△공인회계사 시험합격(198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989년)
△공인회계사/ 세무사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화합위원회 제주도 종합정책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