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 공천 세부 기준은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 최고회의를 거쳐 다음 주 경 확정 될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는 6월1일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지방선거에서 합리적인 공천기준으로 필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천 기준을 통해 제주에서의 필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평가 시험을 실시, 지역밀착형 인재를 고르게 영입하고 대선 활동 기여도를 면밀히 평가 할 예정이다.
6.1지방선거 공천기준은 실력있는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이력 등과 무관하게 활동하도록 하는 윤석열 정부 인사철학과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이며, 공천과 관련된 일정, 절차, 방법 등 세부 기준은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 최고회의를 거쳐 다음 주 경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향진 위원장은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서 혁신적인 공정한 공천 기준을 마련해 제주의 기울어진 정치지형을 바로잡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진정한 국민통합과 도민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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